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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이미지 업로더

플리커 프로 계정이 만료된 작금의 상황에서 (참조용) 이미지 리파지토리를 Google+ 로 옮길까 고민하던 중 이번에 구글이 착한 업데이트를 해 주었다.

아이폰용 앱 Google+ 에서 촬영한 사진을 자동으로 Google+ 에 업로드해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이게 꽤나 유용하다.

위키에 원리를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보다 핸드라이팅 하여 링크를 거는 걸 좋아라 하는지라 이건 나에게 있어서 완벽한 맞춤 앱이라 할 수 있겠다. =)

피카사 크롬 확장 역시 유용히 사용하고 있다. 쌩유 구글~

왓치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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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보기로 기억해둔 영화였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기억에서 지워진 이 영화의 존재는 잭 스나이더의 영화 서커펀치를 보며 다시 살아났다.

로어셰크라는 주인공이 사는 세계는 왓치맨(감시자)이라 불리우는 영웅들이 사는 세계이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 1950~80 년대 미소 냉전을 바탕으로 한 자유주의와 공산주의 이데올로기가 양립하던 시기가 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이다.
이 시대의 왓치맨이라 불리는 이들은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바탕으로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인물들이다.
과거의 영예를 뒤로한 채 지금은 퇴역하여 보통의 인간의 삶을 살고 있는 왓치맨 1~2 세대들은 각각 나이가 들어 노쇠해져 있거나, 피폐해진 삶을 살고 있거나 또는 사회적으로 성공해 높은 지위에 있기도 하다.

영화는 이들의 영웅담 보다는 개개인의 삶을 묘사하며 음습하고 피폐해진 그들의 내면을 소개한다.
욕망에 의해 자신을 억누르지 못하고 정의라는 이름 아래 잔혹한 모습을 서슴없이 보여주는 영웅들의 모습을 통해서 사회정의라는 사명 아래 행해지는 수 많은 일들이 인간의 양면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영웅들 역시 보통의 인간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을 심리적 묘샤를 통해 보여주며 (요즘은 이게 대세인 듯 하지만) 인간의 양면성과 절대적인 선은 없다는 주제하에 정의의 모호함을 호소한다.

왓치맨이라 불리우는 이들 역시 국가의 일원. 일개 국민 중 하나임을 뜻하는데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이 있다고 해서 감시자가 되어 정의를 구현한다는 설정은 결국 제도적인 장치 역시 인간의 양면성의 문제를 벗어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한다.
영화 속 왓치맨은 누가 감사하나 라는 표현은 이를 단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제도적 한계를 시사하기도 한다.

영화는 역사적 사실들을 부분적으로 (허구가 포함되었음을 의미한다) 끼워 넣음으로써 보다 관객의 몰입을 유도한다.
베트남 전쟁의 수렁으로부터 미국을 구해낸 닉슨의 업적은 왓치맨을 앞세워 이루어낸 것처럼 표현되었으며 종반부에 미소 냉전의 종식은 마치 왓치맨들에 의해 조작된 평화인것 처럼 매듭지어진다.

여기서 영화의 주제가 나오는데 대의를 위해서는 희생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로어셰크의 결말을 보면 이것이 꼭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영화는 시종일관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하지만 각 메세지들은 너무 많은 뜻을 함축하고 있어 정제되지 못한 채 보여지는 것 같아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잭 스나이터표 연출과 소설을 원제로한 시나리오는 잠깐이나마 다른 것을 잊고 몰입할 수 있게 해주기에 충분하다.

잘 만든 B+ 영화라고 생각한다.

2011/09/13 15:51 · z3moon · 0 댓글들 · 0 Linkbacks

기어즈오브워3 처형 영상

기어즈 오브 워 3 의 각종 처형 영상이다.

몇 가지 처형은 실제로 당해보면 기분이 아주…

다음 라운드를 매우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8-)


이쯤 되면 다음 차기작의 처형 장면은 어느정도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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